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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Artist | 강소청 姜少淸  Jiang Shao qinhg

 

Title | 청백여담 青白餘談 


Date | 2022.07.15~07.30


Venue | 대구 중구 봉산문화길60

About


나는 청자유약의 새로운 표현과 현대적인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두터운 청자유약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색조언어와 그 깊이감에 깊이 감명 받았다. 

그래서 청자유약의 물성을 연구해 작업을 활용해왔다. 

다양한 청자유약에서 드러나는 발색, 질감, 농도, 기포 등은 내게 많은 영감을 준다.

 

나는 청백여담(青白餘談)의 주제를 가지고 몇년간 작업을 해왔다. 

청백여담 시리즈는 청자유약의 푸른 빛깔과 백자의 하얀 태토를 대비시킨 작업이다. 

청자유약의 두께 차이를 이용해 농담 효과를 표현한 작업이기도 하다.

 

백자를 태토로 하고 약간의 철분이 함유된 청자유약을 시유한 청백자의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사랑은 한중일 삼국의 도자사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다. 

백자와 같이 밝은 태토에 다른 두꼐로 유약을 시유한 청자유약의 역사적 사례에 매료된 나는 

기벽을 깎아 공간을 만들고 유약을 여러번 시유해 채움으로서 두께 차이로 청자유약의 밝고 색상부터 깊은 색상까지 다양한 색변화를 의도했다.

 

용융온도에서 흐르지 않으면서 투명도와 발색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 청자유를 끊임없이 연구하였다. 

정성 정략적으로 통제된 유약의 다양한 색감, 훌륭한 백색도의 소지 선택을 통해 청자의 색상을 강조하였다. 

유약을 다양한 두께로 구현함으로써 청자유약이 가진 넓은 스펙트럼의 색감을 연출했다. 

이와같은 새로운 시유 방식과 표면처리 방식을 통해 전통적인 청자유약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내고자 시도했다. 

작품의 촉감을 고려한 표면처리 과정을 마지막으로 작품을 완성하였다.

 



작품재료 | 백자, 청자유약

성       형 | 물레성형, 1280도 환원소성 후 연마

 

작품 제작 설명: '청백여담‘ 青白餘談-(푸른 유약에 관한 이야기)시리즈는 물레로 형태를 만들고 표면에 음각, 양각기법을 활용해서 칼로 다른 깊이의 면을 장식하였다. 

950도에 초벌하고 청자유약을 발랐다. 1280도에서 소성하고 소성 후에 다이아몬드 연마 도구를 이용하여 연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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